- 7일 구청 다목적강당서 3백여 명의 공동주택 관계자 대상 집합교육..직무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고취, 이웃 간의 갈등 해결 방법 모색
▲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공동주택 거주 인구가 증가하며 입주민 간 분쟁을 해결하고자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장, 공동체활성화 단체 등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공동체 활성화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동대문구 구민 중 약 60% 이상이 총 148개의 단지의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쟁과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구는 공동주택관리 투명성을 확보해 맑고 깨끗한 주거복지 문화를 조성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공동주택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공동주택 실태조사 사례 등의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웃 간의 분쟁을 유발하는 층간소음, 주차 문제 등 공동주택 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동체 활성화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유종렬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이 공동주택을 투명하게 관리·운영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이 소통과 배려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유대감을 견고히 하여 건전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동정☆모집☆알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문엔터프라이즈, ‘제5회 정기음악회’ 개최 (0) | 2019.11.04 |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0) | 2019.11.02 |
도봉면허시험장,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힐링콘서트” 가져 (0) | 2019.10.31 |
건협, 작사공모전에 대상 “밝은 내일 있는 그곳” 선정 (0) | 2019.10.31 |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2019 미래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 성료 (0) | 2019.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