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구청 강당서 직원, 구민 대상 무료 연극…탈북민 이야기 그린 창작극 통해 평화‧통일 되새겨
▲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4일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2회에 거쳐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평화·통일에 관심이 있는 구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연극 ‘그곳에 봄이 온다면’을 무료 상연했다.
구는 서울시의 「평화통일교육 지원 사업」 추진에 따라, 구민 및 직원이 통일 연극 관람을 통해 남북의 현재 상태에 대해 생각해 보며 평화 감수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
통일운동단체 ‘새조위’가 열연을 펼친 ‘그 곳에 봄이 온다면’은 한 탈북민이 ‘통일 한 땀’이라는 인형 치료 프로그램에서 만난 남편과 함께 회원들의 도움으로 북한에 두고 온 6살 딸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창작극이다.
엄인준 총무과장은 “구민과 직원들이 이번 연극 관람을 통해 현재 남북의 상태와 평화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동정☆모집☆알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IOT 공유주차 시범운영 관련 주민 공청회 개최 (0) | 2019.11.05 |
---|---|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고 38기 동문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진행 (0) | 2019.11.05 |
동문엔터프라이즈, ‘제5회 정기음악회’ 개최 (0) | 2019.11.04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0) | 2019.11.02 |
동대문구,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위한 교육 (0) | 2019.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