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신규 임용된 직원 40명 다산 유적지 탐방 실시
- 수원화성, 사의재 등 다산 유적지 탐방..다산의 생애와 사상을 통한 공렴정신 및 공직자로서의 자세 교육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5~6일 이틀 동안 2019년도 신규 임용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다산 유적지 탐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5일 수원화성 및 행궁을 둘러보고 오후에 전남 강진군으로 이동하여 사의재를 둘러본 뒤 달빛한옥마을에서 숙박하고, 이어 6일에는 다산초당과 백련사 등을 둘러본 뒤 서울로 돌아왔다.
탐방에는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장, 윤동옥 다산사랑회장, 윤석호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등이 동행하여 단순히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답사가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공렴(공정‧청렴)정신 및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정립하고 공직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산의 생애와 사상은 오늘의 공직자에게도 큰 깨달음을 주고 있다”며, “다산의 애민정신을 잊지 말고 구민의 행복과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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