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8.(토)
서울 동대문구 하나님의 교회(목사 송주완)는 15일(수) 설 명절을 앞두고 답십리1동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겨울이불 20채(환가액 80만원)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 따뜻한 선물을 준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송주완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이웃에 베풀 수 있어 감사하고,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민호 답십리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겨울이불도 따뜻하지만 교인들의 마음이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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