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저지대 지하주택 300가구에 침수방지 사업 추진
- 3월부터 신청, 6월 말까지 물막이판 510개, 옥내역지변 620개 등 설치.. 집중호우시 하수역류 방지 효과 기대
2020. 2. 6.(목)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저지대 지하주택 300가구에 침수방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3월부터 신청을 받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집중 호우 시 하수역류로 인한 침수 발생이 우려되는 지하주택 300가구에 총 사업비 3억원(시 재난기금 1억5천만원, 구 재난기금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물막이판 510개, 옥내역지변 620개, 수중펌프 10개 등을 설치한다.
과거 침수지역 및 저지대 취약지역 신청 가구부터 우선 설치하며, 시설 설치를 위한 주민 신청 및 설치 동의서 제출은 3월부터 받고, 특히 노면수 월류 취약지점인 주택 출입구, 지하계단 입구, 반지하 주택 창문 등에 집중적으로 물막이판을 설치한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해도 229가구에 물막이판 382개, 옥내역지변 355개 등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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