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태풍 ‘바비’ 사전대비에 총력
- 27일 새벽 서울 직접적인 영향권..재난 취약시설 및 시설물 관리 사전예방활동 철저..SNS 활용한 유기적인 비상 상황 대응 체계
2020. 8. 26.(수)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취약시설 및 시설물 관리 등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선별진료소 일시 철거 및 결박 철저 △중랑천 제방길 및 배봉산 출입통제 △공공 및 민간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점검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접기 및 결박조치 △공사장 설치된 가설펜스 보강 및 타워크레인 전도방지를 위한 조치 등이 있다.
구는 전 부서 소관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침수위험지역 등 취약지역 순찰 및 빗물받이 덮개 관리를 강화했다. 풍수해 기간 동안 활동하는 53명의 돌봄공무원은 침수에 취약한 돌봄가구 79가구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태풍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구는 네이버 밴드(‘동대문 아름지기’)를 활용, 구‧동 직원과 14개 동 통장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활동해 비상 상황에 대응한다. 사전 점검과 더불어 SNS를 활용해 피해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실시간 보고 체계를 유지해 태풍 ‘바비’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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