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3.(화)
안녕하십니까? 동대문구을 국회의원 장경태입니다.
「동대문 이슈」의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제「동대문 이슈」는 주민과 주민을, 주민과 동대문구를, 더 나아가 주민과 서울시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지역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 4년간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려 노력해주신 이백수 대표님과 기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대문 이슈」가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구독해주신 독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대사회는‘각자도생(各自圖生)의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서로에게 무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서로의 소식을 연결해주는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데,「동대문 이슈」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지역의 세세한 사안들까지 진정성 있게 다루며 주민과 주민을 연결해줬습니다. 저 역시 국회의원이기 이전에 동대문구 주민으로서「동대문 이슈」를 애독하며, 이웃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처럼 「동대문 이슈」의 강점은 ‘디테일’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는 제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귀감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현재 추진 중인 ▲청량리역 복합 환승센터 설립, ▲서울동부선(면목선), 강북횡단선 신설/ 분당선 연장, ▲서울대표도서관 설립 외에도,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 하나하나를 챙길 수 있는, ‘디테일에 강한’ 지역의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동대문 이슈」의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대표 신문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이웃과 이웃을 연결하여 소통하고 함께 공유하며 만들어가는”「동대문 이슈」를 응원합니다.
코로나 19가 여전히 기승인 가운데,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동대문 이슈」직원·독자 여러분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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