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비대면 협약
- 25년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42개 정책 사업 본격 추진
2021. 1. 31.(일)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9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정영애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한 23개 자치단체장(정부포상 지자체, 신규․재지정 자치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간 화상 회의 시스템인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유 구청장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동대문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의 초석을 다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향후 5년간(2021~2025년) ‘모두家 행복한 동대문, 함께해요! 여성친화’를 기치로 서울한방진흥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여성안심마을 조성 ,돌봄사각지대 없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설치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목표와 42개 정책 사업을 본격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간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기회가 높아지는 사회,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구민참여단,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말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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