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르신 요양시설 53개소에 4천여만원 지원금 지급
- 관내 58개 노인복지시설에 8회 걸친 선제적 방역조치 시행
2021. 5. 30.(일)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방역부담을 덜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에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12월까지 방역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설 운영의 안정화를 위해 동대문구 내 노인복지시설 53개소에 민생대책 지원금 3,950만 원이 지급됐다. 노인요양시설과 데이케어센터에는 각 100만 원이 지급됐으며,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단기보호센터에는 5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또한 구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자가 감염병 고위험군인 점을 고려해 8월까지 방역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단기보호센터, 재가노인지원센터 등 총 58개소 시설에 총 8회에 걸친 방역이 실시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노인복지시설은 종사자들이 매주 코로나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요양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안전화와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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