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경찰서, ‘교통환경 개선과 협업 체계 구축’에 잰걸음
2021. 6. 17.(목)
서울 동대문경찰서 교통과는 여름의 문턱 6월을 맞아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환경 개선과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안전시설의 횡단보도 투광기, 보행자 방호 울타리, 바닥 신호등, 태양광 도로 표지 병 등 안전시설물 확충에 나섰다.
영업용 화물차량 과속 등 법규위반이 자주 발생하였던 군자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과속경보시스템, 바닥 신호등과 음성 및 영상송출 탑재·연동 가능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4곳 설치하여 주변 환경개선으로 보행 안전강화 및 사고위험 감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단횡단이 잦은 청량리역 환승센터에는 무단횡단 금지 표지판을 태양광LED로 교체함에 따라 교통약자 시인성 향상 및 안전보행 유도로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노인보호구역을 위한 안전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그동안 어린이 통학버스 동승 보호자 의무 교육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도 적극 나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12개소 대상 빗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동승 보호자 탑승 및 안전교육 이수 의무 홍보를 위해 자체 제작한 ‘어린이 통학버스 준수사항 및 개정법 안내’ 홍보용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위해 직접 경찰서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들의 적극 참여 독려하기 위해 6월 1일까지 한 달간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 대리신청홍보물(전단)을 제작하여 관내 관공서를 중심으로 배포한 바 있다.
한편 동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 19 비대면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저학년 대상 교육 시 활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 그림책 배부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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