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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용두1구역 3지구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말글 2021. 8. 20. 09:27

동대문구, 용두1구역 3지구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

- 24년 준공 목표, 지하 6층 지상 28층 규모 주상복합 건축물 건립

 

2021. 8. 20.()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용두동 26-14번지 일대의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3지구)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용두1구역(3지구)2009910일 청량리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20201022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고시를 거쳐 2021812일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용두1구역(3지구)에는 용적률 898.62%, 연면적 40,785, 지하 6층 지상 2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건립, 임대주택 75세대를 포함하여 총 공동주택 288세대, 오피스텔 96실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제기동역(1호선)과 청량리역(1호선, 경의중앙선 등) 등이 가깝고, 추후 동북선 제기동역도 착공될 예정으로 서울 동북권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희대, 한국외대, 시립대, 고려대, 용두초등학교, 숭인중학교 등이 인접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용두1구역(3지구)가 준공되면 2023년 준공되는 청량리3구역, 청량리4구역, 동부청과시장재개발사업구역과 어우러지며 용두동 일대가 현대적으로 정비되고 고층 건물 밀집 지역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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