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민·관단체들, 저소득 가정 초‧중‧고 입학생들에 책가방 및 입학준비금 지원
-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책가방과 입학지원금 지원/전농2동 소재 배봉새마을금고, 중‧고등학교 입학생 위해 100만원 기부
2022. 2. 23.(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전농2동 소재의 배봉새마을금고 등 지역 단체 및 기관들이 입학철을 맞아 관내 초·중·고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책가방과 입학준비금 등을 연이어 지원하고 나섰다.
#1.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세준)는 15일 희망복지기금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책가방을 지원했다.
#2.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는 18일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18명에게 원하는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입학준비금을 10만원씩을 지원했다.
박세준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을 향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희망복지위원회의 일”이라며 “특히 입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처음 경험하는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을 갖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담을 수 있도록 책가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3. 전농2동 소재의 배봉새마을금고(이사장 김란희)는 18일 새학기, 새출발을 준비하는 전농2동 학생(중학생 2명-각 30만 원씩, 고등학생 1명-40만 원)들을 위해 입학준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배봉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중·고등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란희 배봉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오랜 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새출발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준비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20만원,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30만원을 제로페이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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