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2022년 ‘동대문구 한 책 읽기’ 운동 펼쳐
-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 속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 마련
2022. 6. 27.(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이 운영하는 정보화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주최하는 “한 주제로 함께 읽기 독서사업”의 동대문구 대표 도서관으로서, 6월 28일(화)부터 11월 30일(수)까지 동대문구 공공도서관(시립 1개관, 구립 9개관)과 함께 2022년 ‘동대문구 한 책 읽기’ 운동을 진행한다.
동대문구 한 책 읽기 운동은 지역사회가 같은 주제의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2014년부터 관내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동대문구 한 책 읽기 주제는 “변화 속 행복 챙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 환경이 달라졌지만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선정됐다.
도서는 다양한 세대·계층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대문구 한 책 선정단과 사서가 함께 행복과 관련된 도서를 추천했으며,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연령별로 총 4권의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도서는 △어린이 그림책 부문 이파라파냐무냐무(이지은 著, 사계절 출판) △어린이 글책 부문 걱정을 없애주는 마카롱(성주희 著, 소원나무 출판) △청소년 도서 부문 순례 주택(유은실 著, 비룡소 출판) △성인도서 부문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著, 클레이하우스 출판)이다.
참여 도서관은 6월 28일(화)부터 △ 도서를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저자와의 만남 △ 선정 도서를 이웃과 함께 돌려 읽는 독서 릴레이 △ 도서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서평&그림엽서 릴레이 △ 도서에 대한 감상을 풍부하게 만들어 줄 도서원화 전시 등 한 책을 읽고 경험하고 토론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문의 / 정보화도서관(02-960-1959)
<끝>
'교육☆환경☆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 '21년도 아리수 품질보고서' 발간 (0) | 2022.06.27 |
---|---|
동대문구의회, 제8대 마지막 제313회 임시회 폐회 (0) | 2022.06.27 |
종로구, 우리 고전의 아름다운 성찬 ‘우리고전미식회’ (0) | 2022.06.27 |
중랑구, 면목·중화·망우동 등 4곳이 저층주거지 주택개발사업에 선정 (0) | 2022.06.27 |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2022년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성료 (0) | 2022.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