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2월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 풍성

동대문구, 12월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 풍성

- 전농2동 배봉새마을금고, 용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용두1동 지역발전본부, 형제상회, ㈜비에이앤티, 휘경1동 자원봉사캠프,  희망복지위원회, 휘경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서울영어학원교회, 이문1동 주민자치회 등 참여

 

2022. 12. 11(일)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12월 한파속에서도 전농2동 배봉새마을금고, 용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용두1동 지역발전본부, 형제상회, ㈜비에이앤티, 휘경1동 자원봉사캠프와 희망복지위원회, 휘경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서울영어학원교회, 이문1동 주민자치회 등이 나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농2동 배봉새마을금고, 겨울이불 500만원 상당 전달>

전농2동 MG배봉새마을금고(이사장 김란희)는 12월 5일 저소득 주민 170가구에게 사랑의 겨울이불(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MG배봉새마을금고가 코로나 19의 장기화 및 한파로 육체적·정신적·심리적으로 위축되어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겨울이불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위로를 주고자 마련됐다.

 

MG배봉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나눔 경영주체로 매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저소득 주민을 위해 정성들여 준비한 행복상자(햇반, 누룽지, 즉석 국 등) 100박스를 전달했으며 작년에는 중·고등학교 입학생 3명에게 총100만원(중학교 1명 30만원, 고등학교 2명 각 30만원, 4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란희 이사장은“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왔으며 경제적 약자인 서민과 소외계층의 편에 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가는 차원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용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저소득 가구에 라면 14박스 후원>

용신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재영)는 12월 6일 오전 9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라면 14박스(약3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재영 위원장은 “용신동 주민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바라며 라면 14박스를 후원한다. 우리 관내 주민들에게 이 성품들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용두1동 지역발전본부, 사랑의 성금 3,505,722원 후원>

용두1동 지역발전본부(회장 정갑균)은 12월 7일 오후 5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랑의 성금 3,505,722원을 전달했다.

 

용두1동 지역발전본부는 환경자원센터 건립 당시 반대 운동을 하기 위해 모인 단체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청산하기 위한 회의를 거쳐 용신동 저소득 가구에 쓰이도록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정갑균 용두1동 지역발전본부 회장은 “환경자원센터 반대운동 역시 용신동 발전을 위해 결성된 단체인 만큼 그 취지에 맞게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한다. 이 성금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용신동 형제상회,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100포 후원>

형제상회(대표 김병근)는 12월 7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들 100가구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쌀 100포(약3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김병근 형제상회 대표는 “용신동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쁘고 쌀 후원으로 따뜻한 온기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에이앤티, 350가구에 김장김치 2,800kg 지원>

제기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박종순)는 12월 6일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비에이앤티(대표 임종훈)의 후원으로 가구당 포기김치 5kg, 백김치 3kg씩 총 8kg을 350가구(2,800kg / 환가액 22,792,000원) 지원했다.

 

㈜비에이앤티 임종훈 대표는 “사회공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좋은 기회로 올해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이번뿐만 아니라 향후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휘경1동 자원봉사캠프,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직접 만든 목도리 전달>

휘경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복순)는 12월 6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결연대상자 20명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복순 캠프장은 “목도리를 전달 받고서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봉사하는 게 즐겁고 감사하다고 하시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 김장김치 10KG들이 100박스 전달>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익)는 12월 7일 저소득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증 장애인, 고독사 위험 1인가구에 김장김치 10KG들이 100박스를 전달했다.

 

코로나 19 위험이 더욱 대두됨에 따라 거리두기를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지양하고 강원도 고랭지에서 재배한 배추와 국산 재료를 넣어 담근 완제품을 구입하여 정성껏 전달했다.

 

<휘경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취약계층주민 10가구에 ‘쌀’ 100kg 전달

휘경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길정옥)는 12월 6일 오후 2시 겨울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백미(100kg)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 휘경2동위원회(위원장 길정옥)에서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소외된 주민들이 백미 나눔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

 

<삼육치과병원, 관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나눔 박스’ 지원>

삼육치과병원(병원장 김병린)은 2일 10시 관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가구당 ‘쌀, 식료품 등이 들어있는 생필품 나눔 박스’를 지원했다.

 

“삼육치과병원”은 매월 휘경2동희망복지위원회로 정기후원금을 기탁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식료품 등 생필품이 담긴 나눔 박스를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가구에 온기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영어학원교회, 4가구에 성금 2,000천원 전달>

서울영어학원교회(담임목사 최길호)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성금2,000천원)을 전달했다.

 

서울영어학원교회는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 민간결연 15가구에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김장김치를 포함 각종 후원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상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작은 성금이지만 조금이라고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문1동 주민자치회, 관내 저소득 주민 등 50가구에 김장김치 500kg 지원>

이문1동 주민자치회(회장 마기철)는 12월 8일 관내 저소득 주민 등 50가구에 김장김치 10kg들이 총 500kg를 지원했다.

 

매해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인 이문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절임배추에 재료를 버무린 후 포장하여 겨울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회 회원뿐만 아니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연합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