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중랑천 둔치 장평교 일대에 약 4,000㎡ 규모의 튤립 꽃밭 조성
- 지난해 11월 28종의 튤립 86,400본 식재… 4월 말 경 백일홍 씨앗 파종 계획
2023. 4. 10.(월)
서울 동대문구는 중랑천 둔치 장평교 일대에 지난 1월 꽃의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중랑천 장평교 하부에 약 4,000㎡ 규모의 사계절 꽃 단지를 조성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11월 28종(일반튤립 16종, 겹꽃튤립 8종, 야생화튤립 4종)의 튤립 86,400본을 식재했으며, 튤립이 지는 4월 말 경 백일홍 씨앗을 파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오전 중랑천 튤립정원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 튤립 구근을 식재했을 때가 생생한데 이렇게 화사하게 꽃이 피어난 걸 보니 동대문구가 꽃의 도시로 점차 변하고 있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중랑천을 찾아주신 주민들이 활짝 핀 튤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튤립이 지고난 뒤에는 백일홍, 황하코스모스 등을 식재해 중랑천 둔치를 사계절 화사한 꽃의 정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먹거리·볼거리·할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 주거취약가구 위한 ‘안심 집수리 사업’ 추진 (0) | 2023.04.11 |
---|---|
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센터’ 개원 (0) | 2023.04.11 |
한국외식업 중앙회 동대문구지회, 제58회 정기총회’ 개최 (0) | 2023.04.10 |
2023 몽골 제품 홍보 엑스포,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다 (0) | 2023.04.05 |
중랑망우공간, 개관 1주년 맞이 ‘봄마실 축제’ 연다 (0) | 2023.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