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주민의 건강한 식물 키우기 지원..식물 생육진단, 분갈이, 병충해 관리 등 제공..찾아가는 클리닉도 운영
2023. 4. 11.(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주민들이 건강하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식물관리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4월 10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센터’를 개원하였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센터’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 근처 ‘답십리청소년 독서실’ 건물(대기실: 1층 북카페, 진료실⋅강의실: 지하1층, 옥상온실: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실내식물에 대한 궁금증이나 간단한 반려식물관리문제를 상담해주는 ‘전화상담’ △분갈이⋅병충해관리 및 식물관리요령을 직접 알려주는 ‘방문진료’ △당일 치료가 어려운 병든 식물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서울식물병원(서초구 내곡동)’으로 인계해 주는 ‘입원치료’ 등이다.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 공공 서비스 예약’ 누리집(교육강좌▻도시농업▻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내용은 예약일 전날 전화상담(070-8287-2935, 2945)을 받아 볼 수 있다. 전화상담으로 진단, 처방이 어려운 경우 ‘방문진료’ 및 ‘입원치료’로 연계 진행되며, 해당 날짜에 반려식물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
1인당 최대 화분 3개까지 진료가능하며, 진료예약은 평일 10시~17까지 30분단위로 신청할 수 있고 이용료는 무료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예약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동대문구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14개 동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4월-5월) 9회, 하반기(9월-10월)5회 진행 예정이며 동별 상세일정 및 장소는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에서는 오는 6월~7월 ‘실내식물 및 상자텃밭 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식물관리 △식물영양과 흙에 대한 이해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반려식물 심기 실습 등의 교육과 더불어 정서 안정과 돌봄이 필요한 치매노인 대상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6월~7월)할 예정이며,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농업 체험’도 올 2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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