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부터 11월까지 한빛로, 약령시로 일대서 대리석 질감 보도블록 사용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
2023. 9. 10.(일)
서울 동대문구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빛로와 약령시로 일대 보도정비 공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한빛로(신설동역~성북천 구간)와 약령시로(안암오거리~동대문경찰서 교차로 구간) 일대는 보도블록이 낡고 파손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포장상태가 불량한 보도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등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다.
이에 구는 보도정비를 위해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으로 구비 16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이번 9월부터 보도 정비 공사를 시작,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보도 정비 사업의 주요내용은 ▲낡은 보도(폭 2.5m ~3.5m, 연장 1,600m)정비 ▲측구 및 경계석 정비(연장 1,900m) ▲보행에 방해되는 지장물 정비 등이다. 구는 버스정류장 주변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끄럼 저항 계수가 큰 특수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3가지 색상이 조화된 대리석 질감의 보도블록을 설치하는 등 동대문구만의 차별화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더한 보도블록을 적극 활용하여 ‘더 밝고 더 걷고 싶은 도시, 사람이 살고 싶어 하는 동대문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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