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임산부·맞벌이 집안일 도와주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시행
2024. 3. 6.(수)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6월 30일까지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 140가구를 수시 모집한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로 선정되면 가사관리사가 신청자 가정으로 방문해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의 가사서비스를 회당 4시간씩 총 10회 무료로 제공한다.
단, 옷장 정리 같은 수납이나 취사, 어르신·아이 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 청소, 특수·전문자격을 요하는 서비스는 제외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를 충족하면서 ‘임산부 가정’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맞벌이 가정’은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 ‘다자녀 가정’은 공고일 기준 미성년 자녀(만 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 경우여야 한다.
특히, 본인이나 가족의 장애, 질병 등으로 가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패밀리서울 또는 서울형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때 지원 대상별 제출 서류를 확인해 첨부해야 한다.
종로구는 접수 후 자격 확인, 우선순위 여부 등을 심사하고 이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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