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0년 연속 선정
- 8. 22.~10. 31. “일상미담(日常美談), 삶이 인문학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미술 이야기” 운영
2024. 7. 19.(금)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 중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8월 22일(목)부터 10월 31일(목)까지 10회에 걸쳐 “일상미담(日常美談)”을 주제로 삶이 인문학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미술 이야기를 전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하여 인문에 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을 결합하여 진행하는 인문 프로그램이다.
답십리도서관은 ▲이소영 작가(소통하는그림연구소 대표)의“삶을 위한 일상 미술 이야기”를 필두로 ▲탁현규 작가(前 간송미술관 연구원)의“삶의 쉼표가되는 옛 그림 이야기” ▲태지원 작가의“삶의 더하기가 되는 교양 미술 이야기” ▲김태진 작가(시립대 겸임교수)의“삶의 느낌표가 되는 아트 인문학 이야기” 강연을 진행한다. 탐방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공예박물관, 호암미술관 방문을 통하여 우리 주변의 예술을 직접 살펴보고 영화 속 등장하는 명화를 도슨트의 해설 및 재즈공연과 함께 감상하는 후속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미술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월 29일(월) 오전 9시부터 인문네트워크시스템(inmun360.culture.go.kr/b2bc)을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대표번호(☎02-982-1959)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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