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2.(화)
동대문이슈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규백입니다.
만추의 서정이 깊어가는 계절입니다. 오색단풍으로 물들었던 배봉산도 어느새 낙엽으로 이불을 갈아덮었습니다. 한 해의 수확을 거두는 계절을 맞아 <동대문이슈>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주역의 팔괘 등 예로부터 숫자 8은 조화와 발전을 뜻하여 왔습니다. <동대문이슈>의 지난 8년 역시 살기좋은 동대문을 위한 화합과 성장의 목소리였습니다. 지역언론의 험난한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이백수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동대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여전히 북적이는 전통시장과 함께, 미래 17개 철도 노선으로 수도권 교통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입니다. 관내외 4개 종합대학의 청년들이 약동하는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이기도 합니다.
2024년은 동대문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통팔달 동대문의 화룡점정인 GTX-B, C노선 예산 약 4,000억 원을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하였습니다. 삼천리연탄공장 이전 협약을 체결하여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의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신이문역 증개축 사업 역시 동대문구-한국철도공사와 막바지 협의 중에 있습니다. 모두 <동대문이슈>가 지역사회와 관계자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 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난 8년간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동대문이슈>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자 대변인으로서 주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 안규백 또한 여러분의 이웃으로서 대한민국과 동대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견마지로를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동대문이슈> 창간 8주년을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동대문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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