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지역 방위와 협력의 중심이 되겠습니다”...촘촘한 지역 방위 체계 구축 위해 지역민들 협력 이끌 것
2024. 12. 15.(일)
동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는 군사 위협, 자연재해 등 다양한 위기에 대비하여 군ㆍ경찰ㆍ소방ㆍ민방위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하여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호는 새 수석부의장 취임한 문층석 수석부의장으로부터 통방위의 민간 참여 활성화 및 지역 방위 체계 강화 등 그의 생각을 들어본다.(편집자 주)
동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필형 구청장, 이하 통방위)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조직으로,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테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동대문구 통방위는 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지역 방위 체계를 총괄하는 중심체로, 군ㆍ경찰ㆍ소방ㆍ민방위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하여 통합적인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통방위의 중요성은 단순한 방위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는다. ▲유관기관 간의 협력 강화 ▲위기 대응 체계 구축 ▲정기적인 방위 훈련 및 점검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위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동대문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민ㆍ관ㆍ군이 협력하는 통합 방위 체계는 주민들과 기관이 긴밀히 소통하며 위기 상황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
더불어 통방위 수석부의장은 민간위원들을 대표하며, 주민과 유관기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적 리더다. 동대문구 통방위의 주요 구성원 중 하나인 민간위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실질적인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민간위원들의 활동을 조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수석부의장의 책무다.
지난 8월 새롭게 임명된 문충석 수석부의장은 통방위의 민간위원 조직을 이끌며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방위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 수석부의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의 통합 방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2010년부터 통방위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문 수석부의장은 지역 주민들이 통방위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방위 활동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지역의 안전은 관ㆍ군이 주도하지만, 주민들의 협력과 헌신 없이는 완벽할 수 없다”며 민간위원들과 함께 주민 중심의 방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통방위는 위기 대응 체계 구축과 훈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데 매진하고 있다. 문충석 수석부의장은 “동대문구가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ㆍ관ㆍ군이 힘을 모으는 통합 방위 체계를 완성하겠다”며 강한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단순한 위기 상황 대비를 넘어, 주민들이 방위 체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독려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또한 전임 수석부의장이 구축한 기반 위에 더 많은 활동과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통방위가 동대문구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편 문충석 수석부의장은 “동대문구는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안전을 지켜야 할 소중한 터전”이라며, “수석부의장으로서 임기 동안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아 지역 방위 체계를 완벽하게 다지겠다”는 사명감을 밝혔다.
그의 리더십 아래 동대문구 통방위는 주민과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더욱 안전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 수석부의장의 헌신과 비전은 동대문구의 새로운 안전 지평을 열며,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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