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

동대문구의회,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

- 이태인 의장 “구민 가장 가까이서 듣고 행동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

 

2025. 1. 7.(화)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 무소속)은 7일 오전 11시 3층 기획상황실에서 이태인 의장, 이필형 구청장과 김학두 부의장, 최영숙 운영위원장, 안태민 복지건설위원장, 한지엽 이규서 김세종 이재선 성해란 구의원과 구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태인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가파른 물가상승과 가계부채 증가, 얼어붙은 시장경제로 고단한 상황이었지만 우리 동대문구의회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새해에는 동대문구 의원 모두가 구민 가까이서 듣고 행동하는, 구민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우리 의원 19명은 전문적이고 책임감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 여러분의 일상 곳곳에서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살기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구의회와 우리 집행부가 3년 차에 접어드는 해로 가장 많이 일을 해야 할 시점이고 가장 큰 결실을 맺어야 할 때라며, 우리가 혼연일체가 되어서 함께했을 때 구민의 행복이 앞당겨질 거라면서, 협력할 거는 협력하고 함께해서 동대문 구민이 행복한 그날까지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천억 정도 증액된 예산올 상반기 중에 70%를 집행해서 민생 경제를 챙기고 주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또 생활이 안정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동대문 의회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오는 1월 17일 제338회 임시회를 열어 지난달 27일 노연우 의원이 사직해 공석이 된 행정기획위원장 선거를 다시 선출하는 것으로 2025년 새해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