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해빙기 가스 시설 안전 점검 실시
- 3월 4일부터 21일까지 가스 시설 집중 점검...관내 가스 공급 시설 10개소 및 LPG 사용 어린이집 1개소 대상
2025. 3. 5.(수)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해빙기를 맞아 3월 4일부터 21일까지 가스 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지반 침하·붕괴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가스 공급 시설 10개소와 LPG 사용 어린이집 1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스 시설의 기술 기준 준수 여부 ▲해빙기 지반 침하로 인한 가스 시설 파손 여부 ▲가스 정기 검사 및 보험 가입 여부 ▲가스 누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대문구는 구 누리집과 SNS를 통해 해빙기 가스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여 구민들의 가스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스 사고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요 가스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교육☆환경☆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2025년 제10차 정기총회 및 운영위원회’ 성료 (0) | 2025.03.06 |
---|---|
성동구, ‘성공버스’3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전 노선 왕십리역에서 환승 가능 (0) | 2025.03.06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학교 교육 여건 개선’ 위한 광폭 행보 (0) | 2025.03.03 |
동대문구, 1인가구 소통 공간 ‘씽글벙글 사랑방’ 개소 (0) | 2025.03.03 |
서울시, 버스 장거리·장시간 운행 노선 문제 여전 (0) | 2025.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