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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민 구청장, 첫 민생 행보는 청량리시장

말글 2026. 7. 2. 20:12

최동민 구청장, 첫 민생 행보는 청량리시장
-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상인 애로사항 청취·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 동대문구 대표 9개 시장·상권 둘러보며 민생경제 점검
- 장마철 대비 전기·소방·배수시설 안전관리도 함께 살펴

2026. 7. 2.(목)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민생 현장으로 청량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최동민 구청장은 2일 오전 청량리시장 일대를 방문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청량리시장 일대는 경동시장, 경동광성상가, 청량리종합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청량종합도매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동서시장), 청량리전통시장, 청량리수산시장, 서울약령시 등 9개 시장·상권이 모여 있는 동대문구 최대 생활경제 중심지다. 농수산물과 청과, 수산물, 한방,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지역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최 구청장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 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경영 지원 등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구는 이날 수렴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서는 장마철을 앞둔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됐다. 최 구청장은 시장 내 전기·소방시설과 배수시설, 통행로 등을 점검하고 집중호우와 화재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청량리시장뿐 아니라 관내 주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속적으로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장별 특성에 맞는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동민 구청장은 "청량리시장은 동대문구 생활경제의 중심이자 수많은 상인과 주민들의 삶이 이어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은 안심하고 찾고 상인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