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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으로의 여행

말글 2007. 12. 2. 23:20
 

“해금으로의 여행”


                         - 2007 아마추어 해금협회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공연 -


                                                                                                        2007. 12. 1(토)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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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추어 해금협회 회원들의 ‘천년만세’


2005년 서울시에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음악과 춤 등을 통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마추어 해금협회(상임대표 안진성)’가 1일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서 주말을 맞은 경복궁 관람객과 불우이웃 및 소녀가장을 대상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해금연주

와 한국무용 등을 선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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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임대표 안진성 교수의 ‘조명곡’ 연주모습


공연을 주최한 ‘아마추어 해금협회’ 회원들은 학생, 직장인, 주부 등으로, 성신여대 평생대학원

고려대학교 사회대학원에서 안진성 교수로부터 해금을 배우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전통음악

정악과 산조, 그리고 해금으로 연주할 수 있는 여러 장르의 음악들로 ‘천년만세’, ‘한범수류 해

조’, ‘조명곡’, ‘황토길’, ‘동요 및 신곡’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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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금협회 회원들의 ‘황토길’ 연주 모습


이채로운 것은 김보섭 선생으로부터 배웠다는 동아리 무용반의 전통무용 ‘화관무’로, 그 화려함과

아름다운 춤사위에 공연을 지켜본 외국인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우리가 해금협회와 회원들

의 활동에 주목하는 것은 지난 광복절의 경기도 퇴촌 ‘나눔의 집’ 위문공연 보다 협회의 기획력과

회원들의 열정과 내공이 나날이 깊어져가고 있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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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반 회원들의 ‘화관무’ 공연 모습

 

                                    - 안진성 교수 연주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