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 추진 - 작년 3월 관련 조례 개정으로 지원 근거 마련 후 작년 7월부터 사업 추진중으로 관내 저소득층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자 특수청소·유품정리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2024. 1. 31.(수)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죽음을 맞이한 1인 가구의 삶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죽음을 맞는 고독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작년 3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같은 해 7월부터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고독사 1인 가구의 사망 현장을 정리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