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및 온라인 새벽배송 길 열려- 서울시의회, 대규모점포 영업제한 규제완화 조례안 본회의 통과...김지향 의원, 대형마트 경쟁력 제고와 소상공인 보호 새로운 길 필요 2024. 4. 28.(일) 12년간 유지돼온 서울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과 영업제한시간(온라인 포함)이 완화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발의한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하 개정안)이 26일(금)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통산업발전법 제정 이후 비대면 문화의 급격한 확산으로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는 등 유통환경이 크게 달라졌다. 그러나 제도적 변화는 이에 따르지 못해 서울시의 경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