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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 "재래시장 500m안엔 대형마트 들어서면 안돼"

말글 2011. 1. 31. 19:04

홍준표 의원, "재래시장 500m안엔 대형마트 들어서면 안돼"

- 31일, 답십리 현대시장·장안동 전곡시장·전농동 로타리 시장 등 방문

 

2011. 1. 31.(월)

 

 

31일 오후, 차가운 영하의 날씨에 홍준표 의원은 관내 답십리 현대시장, 장안동 전곡시장, 전농동 로타리 시장 등을 방문하고 설명절을 앞둔 상인들과 주민들을 위로했다.

 

 

홍준표 의원은 답십리 현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들러 정성관 회장과 현대시장이 인정시장이 되는 과정을 회고하며, 앞으로 도와줄 일들이 없는지 등에 건의를 받고 노트에 적어가며, "작년 국회에서 대형마트가 재래시장 500m안에 들어설 수 없도록 입법 조치한 바 있다..대기업의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면 근처의 재래시장은 모두 어려워진다..모두 힘을 합쳐 막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자신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안2동 전곡시장과 전농동 로타리시장 등을 방문해 재래시장을 찾은 주민들과도 악수를 하며 "경제가 어려워 죄송하다..우리 재래시장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홍 의원의 재래시장 방문에는 방태원 전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 신복자 동대문구회 운영위원장, 황보희득 복지건설위원장, 남궁역 구의원, 박용화 구의원, 신정식 사무국장 등이 수행했다.

 

 

 

<취재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