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량리역 4·5번 출구 일대 거리가게 25개 철거 - 15일까지 완전철거...철거 후 재점유 방지 위해 가림막 설치 2021. 10. 14.(목)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청량리역 4·5번 출구 일대 광장을 점유하고 있던 무허가 거리가게 25개가 오는 15일까지 완전 철거된다. 청량리역 광장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4·5번 출구 및 버스 환승센터에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지난 2010년경부터 10여 개의 거리가게가 광장 인근을 점유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32개까지 늘어난 상태였다. 먹거리, 잡화, 포장마차 등 여러 형태의 거리가게 시설물로 시민들이 통행불편을 호소했고, 주류 판매나 상품권 교환 등 불법 영업행위까지 이뤄져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이 잦았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