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방치된 빈집 리모델링 등 지원 -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신청 접수..리모델링 비용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지원...철거된 부지 텃밭 등으로 활용 예정..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 기대 2023. 7. 31.(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7월 31일부터 12월 말까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빈집 정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방치된 빈집은 주변 미관을 해치고 우범지대 발생으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을 악화시키는 사회 문제 중 하나이다. 이에 동대문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빈집 정비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소유자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