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차림 비용 전년대비 2~3배 올라갈 듯 - 전년동기 대비 사과 가격 169%, 배 125% ↑...최민규 시의원, “설 명절 치솟는 과일값에 시민부담 증가,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해야” 2024. 1. 30.(화) 설명절이 다가오면서 과일값이 크게 올라 설 상차림 비용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설 성수품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1월 3주차 사과(10kg)는 전년대비(22,554원) 169% 오른 60,670원, 배(15kg)는 125% 올라 75,928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감귤, 단감, 딸기 등의 과일류는 지난해 대비 최소 26% 이상 오른 반면, 당근, 양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