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대포킬러’로 상반기 불법광고 298만건 경고- 광고업체 번호로 연속 발신해 ‘통화 중’ 상태로 수요자와 연결 차단...통화연결 시 「옥외광고물법」 위반 경고로 자발적 중단 유도 2024.8. 1.(목) 서울 동대문구에 살포된 불법 광고 전단 속 전화번호는 언제나 통화 중으로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이 일정 간격으로 계속해서 전화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동대문구는 불법 광고 업체와 수요자 사이의 연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2022년 11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운영 중으로 2024년 상반기 ‘대포킬러’를 활용해 298만 건의 경고메시지를 발신, 옥외광고물 위반행위자들을 주춤하게 만들고 있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에 광고업체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일정 간격으로 계속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