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더는 두고 볼 수 없다”...헌재 인근 상인·주민 지원책 강구- 매출 최대 80% 감소, 폐업까지 고려 중인 헌재 인근 소상공인 위해 이자 지원, 세금 유예 검토...정문헌 구청장 “집회 시위로 인한 상인, 주민, 학생 피해 좌시할 수 없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 추가 검토하겠다” 밝혀 2025. 4. 3.(목) 서울 종로구가 헌법재판소 일대 상인과 주민, 학생들을 위한 피해 구제 대책에 나선다. 연일 계속되는 집회로 주요 진입로가 차단되면서 관광객이 급감하고 소음 또한 심각해 상인들의 영업 피해, 주민 정주권과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안전사고 문제 등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로구는 헌재 인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일부 상점의 2024년 3월과 202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