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민방위 대피소 74개소에 비상용품함 설치로 비상 시 주민 안전 확보 - 랜턴, 라디오, 담요, 응급처치세트 등으로 구성...5호선 답십리역엔 대형 비상용품함 시범운용에 이어 마스크, 식수 추가 비치 2024. 2. 29.(목)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대피시설 74개소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 비상용품함은 ▲헤드랜턴 ▲램프 형 랜턴 ▲라디오 ▲예비 배터리 ▲은박담요 ▲응급처치세트 등 비상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한 대피시설은 구가 지정한 ‘민방위 대피소’로 공습 상황 발생 시 공공 대피장소로 활용된다. 또한 구는 지하철역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대피소로 다수의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에 대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