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 선정..2025년 하반기 운행 목표- 기존 마을버스 보완하는 자율주행버스 체계 구축..장안동, 청량리 전통시장, 경희의료원 등 연계하는 노선안 마련 2024. 9. 11.(수) 서울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기존 마을버스를 보완하는 자율주행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및 지역상권 활성화 거점 노선을 대상으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대문구를 포함한 3개 자치구가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각 구는 내년도에 4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동대문구는 장안동, 전농동, 청량리 전통시장, 경희의료원 등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을 연계하는 노선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