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불법 촬영기기’ 특별점검 실시- 관내 85개 공공시설 내 화장실 집중 점검...시민감시단 통해 민간 개방 화장실 점검 및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병행 2025. 4. 23.(수) 서울 동대문구는 불법 촬영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동대문구청 ‧ 주민센터 ‧ 복지시설, 공원 등 구가 관리하는 총 85개 공공시설 내 화장실이다. 박미희 동대문구 가족정책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 활동이 활발해질 것을 고려해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동대문구는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을 통해 민간 개방 화장실에 몰래 설치된 불법 촬영장비 점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