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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주웅의장] 후반기 의장선거 재출마 선언

말글 2008. 6. 10. 07:54

현 서울시의회 박주웅의장, 후반기 의장선거 재출마 선언
· 작성일자 : 2008-06-09 · 조회수 : 13 · 첨부파일 : 현 서울시의회 박주웅의장, 후반기 의장선거 재출마 선언 저장
박주웅(동대문3·한나라당, 65세) 서울시의회 의장이 오는 7월에 임기가 시작되는 제7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 재출마를 선언하였다.

박주웅의장은 전반기에 열린의회 운영 확대, 5급 전문위원 등 의정지원인력 확충, 전자회의시스템 업그레이드, 의정활동지원시스템 구축, 본회의장 분위기 쇄신 등의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하고, 정치적 지형의 한계로 인해 의원 보좌관제 도입, 의회직원 인사권 독립을 뜻대로 실현해 내지 못한 점을 못내 아쉬워하며, 후반기에 지방의회 위상을 크게 제고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주위의 지지에 힘을 얻어 7대 시의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다는 판단과 자신감을 갖고 후반기 의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2005년 6월 30일 지방의원유급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가장 많은 활약을 했던 박주웅 의장의 강력한 추진력과 탁월한 리더십은 지금까지도 선배·동료의원으로부터 지방자치발전을 크게 발전시켰다고 높게 평가되고 있다.

박주웅의장은 의원보좌관제 도입, 의회인사권 독립, 의회예산편성의 자율권 확보 등을 후반기 주요과제로 꼽으며, “그동안 운영위원장과 부의장, 의장을 거치는 동안 정성들여 나무를 키워 열매를 맺게 하였고, 그 열매가 익어 따기 직전에 와 있는데, 또다른 분이 의장이 되었을 때는 또다시 나무를 키우고 열매를 맺게 해야 하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저에게 열매를 빠른 시간 내에 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라며 동료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 첨부: 박주웅 서울시의회의장 후반기 의장선거 출마의 변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