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지역 사회단체 및 민주노동당·진보신당’, 뇌물수수혐의 시의원 사퇴촉구 기자회견
2008. 7. 21(월)
21일 11시 동대문구 지역의 13개 사회단체 및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원 등 20여 명은 장광근 의원(한, 서울시당 위원장)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회 김귀환 신임의장으로부터 의장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100여 만원(우리은행 낙성대지점 발행 자기앞 수표 10장)을 받았다(뉴시스 7/16일자, 한겨레신문 7/17일자)’고 보도된 고정균(동대문구 제2선거구: 회기/휘경/1,2동/이문1,2,3동), 김충선 시의원(동대문구 제4선거구: 답2,4/장안1,2,3,4동)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광근 국회의원 사무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진보신당 정주용 위원장과 민주노동당 방종옥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동대문지역의 두 시의원(고정균, 김충선)의 연루사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으며, 지역주민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두 의원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안에 사퇴를 촉구”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의원들의 전원 사퇴”와 “부도덕한 시의원들을 공천한 한나라당의 사죄”를 촉구했다.
▲김충선 시의원 사무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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