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라! 사랑하는 동료들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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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나이트클럽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은평소방서 소속 소방관 3명의 합동 영결식이 22일 오전
서울 은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합동 영결식은 가족과 동료 소방대원, 시민과 각계 인사 등 600여 명의 조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소방서장으로 치뤄졌습니다.

고인들에게는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으며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영결식에서는 동료를 잃은 소방대원의 조의문 낭독이 보는 사람들을 눈물 흘리게 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순직 소방관들의 영결식과 조의문 낭독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