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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뉴얼한 '대왕세종' 공식홈페이지 모습 ⓒ2008 CNB뉴스 |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KBS2TV 대하드라마 ‘대왕세종’이 지난주 55회에서 태종(김영철)의 죽음으로서 본격적으로 세종의 치세기로 향해가는 가운데, ‘대왕세종’ 공식홈페이지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눈길을 끈다. 충녕의 세종 즉위식에 맞춰 새롭게 공개됐던 ‘대왕세종’ 포스터를 활용한 공식홈페이지의 모습 중 눈에 띄는 사진은 ‘최후의 만찬’을 연상케 하는 긴 회의용 테이블. 이곳에서 모두들 세종을 주목하기 보다는 각자 떠들며 신나게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 듯한 정겨운 풍경은 앞으로 펼쳐질 ‘대왕세종’의 모습을 예상케 한다. 포스터 공개당시 제작진은 “세종은 선두에 서서 앞장서 달리는 그러면서 걸리는 장애물은 가차 없이 제거하는 ‘돌파형 리더’가 아니라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그 속의 갈등을 스스로 품에 안고 모든 이들이 적절한 자기 자리를 찾아 최상의 결과를 내올 수 있는 일종의 ‘놀이터’를 만들 줄 아는 ‘상생형 리더’였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그 콘셉트를 설명한 바 있다. 홈페이지의 밝은 분위기가 말해주 듯, 앞으로 전개될 ‘대왕세종’은 자신의 정치적 이념인 ‘상생과 애민의 정신’을 야심차게 구현해가며 우리 역사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낸 세종의 치세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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