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3(화)
서울시는 지난 9월17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동대문구 전농동 295-29번지 일대 21,665㎡에 대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지역은 전농․답십리뉴타운 지구로서 전농지구중심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내에 지정된 특별계획구역으로서 동대문구 동부지역의 주요 중심지역임을 감안할 때 개발로 인한 주변 지역발전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은 입지적으로 동대문구 동부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요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노후된 근린생활시설 및 저층의 주택지가 밀집하여 있고, 이면부의 좁은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므로 시급한 정비를 통하여 지구중심지역으로서 변화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전농교차로 주변 도시환경정비사업 위치도
이 결정안에 따르면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하여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구역면적 21,665㎡에 다양한 복합기능 위주의 토지이용계획의 유도를 꾀하였고, 건폐율 50%이하, 용적률 500%이하, 높이 100m 이하로 결정되어 지구중심에 적합한 밀도 및 용도로 결정되었다. 또한 기부체납과 용적율 완화를 통하여 도로 및 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금번 심의통과로 업무, 판매, 문화, 의료시설 등 상업기능이 가능한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으로 향후 뉴타운지구 및 주변의 재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정비되면 이 주변 일대의 거주환경을 변화시켜 동대문구 동부지역의 주요 중심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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