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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근 의원, '지상 전철 1호선(쳥량리역~ 석계역 구간) 지하화 정책토론회

말글 2008. 11. 27. 17:07

 장광근 의원, '지상 전철 1호선(쳥량리역~ 석계역 구간) 지하화 정책토론회

    -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500여 지역주민 참석

 

2008. 11. 26(수)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 모습

 

 

한나라당 장광근(동대문갑) 의원실은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지하철 1호선 동대문구 구간(청량리역~석계역)의 지하화 공사 가능성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장광근 의원은 인사말에서 "40여 년 전에 개통된 노선들과 일부 역들은 당시 모습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며, "3차 뉴타운 사업인 이문 휘경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의  성공여부는 지상전철 지하화 사업의 결과로 판가름 난다"며, "지상전철 지하화를 바탕으로 한 뉴타운 사업으로 동대문구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신용선 건설본부장은 "청량리~석계역 구간 4천300m 중 청량리 제1과선교~신이문역 종점부 남측 구간 2천500m를 지하화하는 안이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러나 지하화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수천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하는 방안과 지하화했을 때 경춘.경원선 여객.화물열차의 운행으로 발생할 매연과 분진을 처리하는 문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제기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 준다면 이 구간의 지하화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