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지난달 27일 국회의사당 안에서 `부산 민가협' 회원들에게 폭행당한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
전 의원을 치료 중인 순천향대병원은 "전 의원의 왼쪽 눈에 `마비성 상사시(上斜視)' 증상이 나타나 8주 정도의 입원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6일 밝혔다.
`마비성 상사시'는 눈 근육이 마비돼 한쪽 눈의 안구가 다른 쪽보다 위로 올라가는 증상으로, 사물이 둘로 보이는 복시현상을 수반한다.
순천향대병원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열어 전 의원의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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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3/06 08: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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