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육감의 정책에 의해 미래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
|
교육은 국가백년지대계라 했듯, 이번 선거에서 뽑힌 교육감의 정책에 의해 교육받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인재들에 의해 10년, 20년 후 삶의 수준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
|
2. 학생인 자녀에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 투표해야 합니다. |
|
교육감선거에 대한 부모들의 반응을 지켜보는 자녀들에게, 투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자녀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이자 바람직한 가정교육, 산교육이라 할 것입니다. |
|
3. 중요성이 커지는 일반인의 평생교육을 위해서 입니다. |
|
교육감은 학교교육뿐 아니라 일반인 대상 평생교육 업무도 관장하고 있으므로, 학생이 없는 노년층 등이 많이 투표할 경우 교육감은 평생교육 문제를 중시하게 될 것입니다. |
|
4. 한 표의 가치가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
|
‘자신의 투표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고 생각하는 유권자가 적지 않으나, 2008. 6. 4. 강원도 고성군수보궐선거시와 같이 1표차 당선사례가 다수 있었고, 2002. 6. 13 동두천시의회선거에서는 득표수가 같아(상패동선거구 1162표) 연장자가 당선된 사례도 있습니다. |
|
5. 기권하면 원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찍을 만한 후보자가 없다는 불만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선거에서는 차선의 후보(또는 보다 덜 나쁜 후보)라도 선택해야 합니다. 투표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6. 선거관련 문제점은 극복대상이지 기권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
|
타락선거, 낮은 투표율, 선거후유증 등 문제점은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문제이지, 그것을 이유로 선거의 순기능과 필요성 자체를 부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
7. 경북(교육계)의 위상과 자존심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
일부 예상처럼 국회의원재선거가 치러지는 경주에서의 투표결과에 따라 교육감당선이 좌우될 경우, 경북교육감이 아닌 경주교육감을 뽑았다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경북(교육계)의 자존심 문제로, 경주이외 유권자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