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원, '재개발지역 재래시장 등 지역 민생 탐방'에 나서
- 2일에 이어 전농6구역, 전농7구역, 답십리16구역, 현대시장 등 잇달아 방문
2009. 7.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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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홍 준표 의원이 '박주웅 전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재개발 재정비촉진지역, '답십리 현대시장' 등 민생현안 챙기기 모습 <사진출처='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
3일 홍준표 의원이 지난 2일에 이어 재개발 재정비촉진지역과 지난 4월22일 '인정시장'으로 등록된 '답십리 현대시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날 홍 의원은 집단민원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전농6구역(조합장 김진규) 사무실을 방문하여 간단하게 사업현황을 들은 뒤 삼성물산(주)가 시행하고 있는 전농동 53-1 일대(70,963㎡, 863세대) 재개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마철에 대비한 공사로 주민에게 불편함이 없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홍 의원은 전농7구역(조합장 김종순, ) 사무실을 방문하여 재정비촉진지구사업(연면적 152,065㎡, 세대수 2,424세대/임대 413세대)을 진행하는데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에 대해서 들었다. 이자리에서 김 조합장은 "아파트 건설도 잘해야하겠지만 특목고 등 학교를 꼭 유치하여 명품 아파트가 되게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홍 의원은 "조합을 투명하게 운영하여 고소 고발사항 등이 없도록 하여 줄 것과 세입자 대책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서울에는 기숙형 공립고등학교는 인가가 나지 않아 자율형 공립고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나라의 경제가 어려워 민간기업이 학교 건설 등 문화 인프라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홍 의원은 답십리 178번지 일대에서 재정비촉진지구로 2008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된 답십리16구역(조합장 장 봉/ 규모 145,574㎡ /2,421세대, 임대 413세대) 사무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대화를 나눴다.
또 홍 의원은 무허가 시장에서 지난 4월 22일 인정시장으로 등록된 '답십리현대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반갑게 악수를 하며 "이젠 맘놓고 장사해서 부자되세요"를 연발했다. 이어 '현대시장 상인회(회장 이주환)'를 방문하여 이 회장으로 부터 지난 세월의 아쉽고 고달팟던 속내를 들었다.
홍 의원은 "2012년 4월이 되면 '장안교'까지 배가 다니는 '중랑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완공을 하게된다. 그 때를 대비해서 중랑천에 들른 서울시민들이 현대시장에 들를 수 있도록 먹거리를 톡성화할 사업계획을 세우고, 대형 유통업체에게 손님을 빼앗기지 않는 도농간 직거래로 이름난 시장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이에 대한 "용역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지역 민생탐방에는 박주웅 전서울시의회 의장, 신재학 동대문구의회 의장, 박창복 의원, 정성영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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