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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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상규명 특위' 구성
(서울=연합뉴스) 김재현 송수경 기자 = 민주당은 22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경기도와 호남지역 광역단체장 경선 후보를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 결정대로 확정했다.
경기는 김진표 이종걸 의원, 광주는 강운태 이용섭 의원과 정동채 전 문광부 장관, 전북은 김완주 현 지사와 정균환 전 의원,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 교수, 전남은 박준영 현 지사와 주승용 의원,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경선에 나서게 됐다.
우상호 대변인은 시민공천배심원제 적용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어온 광주시장 경선 방식에 대해 "시민공천배심원제 50%, 당원전수조사 50%의 방법으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김우룡 전 방문진 이사장의 사퇴 등 MBC 인사 문제와 관련, 진상 규명과 당 차원의 대응을 위해 국회 문방위 소속인 천정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특위에는 문방위 소속 의원과 원내부대표단, 율사 출신 의원들이 참여하며 앞으로 대국민 홍보전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jah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3/22 14: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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