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200여 지지자와 함께 교육의원 제4선거구에서의 승리 다짐
2010. 5. 21.(금)
▲20일 한학수 교육의원 후보자가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20일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동대문구 전농동 로타리에 ‘한학수’를 외치는 우렁찬 함성이 울렸다.
이는 6.2지방선거 서울시교육의원 제4선거구(동대문·성동·광진구)에 출마한 한학수 후보와 그의 지지자 200여명이 ‘바른 선거를 통한 깨끗한 승리!’를 다짐하는 엄숙한 선포식 자리였다.
한학수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교육의원을 뽑는 선거는 일반 선거와 다르다. 기호도 없고 정당도 개입되어 있지 않다. 다른 선거보다 더 깨끗하고 공명정대해야 한다. 우리 선거운동원 모두는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어렵더라도 선거법을 지키면서 다른 선거에 모범을 보이고 열심히 하여 6월 2일 승리를 맞이하자.”고 독려했다.
▲한학수 후보의 사무실 모습은 활기차고 역동적이며 소탈한 학교같았다.
한학수 후보가 이번 선거에 내건 슬로건은 ‘서울교육을 위한 확실한 선택, 검증된 교육 전문가’이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모두가 원하는 공교육, 선진화된 시스템, 바람직한 입시제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에 이를 완성시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한학수 후보는 ‘학교 교육현장의 공교육 정상화 문제’, ‘획일적이고 후진적인 교육시스템’, ‘교육지원시스템의 미비 또는 오류’를 시급히 고쳐야할 교육계 현안으로 짚었다.
또 공약으로는 ‘교육 1번지 만들기’, ‘학교 중심의 교육지원시스템 구축’,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 만들기’, ‘지역사회 문화·자연 교육 확대’를 내세운다.
한편 한 후보는 1944년생이며 현 서울시교육위원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교육행정학 석사출신이다. 그는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및 회장대행과 동대문·성동·광진구 관내 교사·교감·교장 역임한 ‘교육계 신사’라는 평을 듣는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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