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소통'을 위한 '직원과의 대화' 가져
- 직원고충 듣고 복지방안 마련, 매월 1회 직원과 대화 약속
2010. 7. 24.(토)
취임과 동시에 구민과 직접 대화에 이어 지난 23일 구청장과 대화를 원하는 직원 20명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직접 대화를 실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마이크 앞에 앉은 유덕열 구청장은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열린행정,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구청장실 문턱을 낮추고 구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며 “여러분과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고 싶다”고 대화의 정례화를 제의했다.
이날 직원과의 대화가 처음이라 어려워하던 직원들은 구청장과 대화를 하면서부터 말문을 열고 인사고충은 물론 직원복지 시설 증대, 동 주민센터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동 통폐합에 따른 주민들의 불만을 직접 보고 들은 사례들을 직원들이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해 직원들과의 소통은 물론 주민들의 의견을 소상히 전달받는 소통의 구정을 펼쳐 참석한 직원들의 진심어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날 직원과의 대화에서 유덕열 구청장은 “매월 1회 구청장과의 대화를 신청하는 직원들을 초청해 대화를 하고 싶다”며 “못다한 이야기는 자리를 이동해 저녁식사를 하면서 계속하자”며 즉석에서 저녁약속을 했다.
대화에 참석한 직원들은 새로운 구청장에 대한 바람을 전달하고 유덕열 구청장은 격이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의 참 의미를 몸소 실천해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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