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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부정부패' 발 못 붙인다.

말글 2010. 10. 11. 09:42

동대문구, '부정부패' 발 못 붙인다.
- 청렴교육, 해피콜 전화설문 등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 
- 2011년부터 청렴교육 이수제 및 실시간 청렴도 확인관리 시스템 도입

 

2010. 2. 11.(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마련했다.

 

구는 상반기 부서별 워크숍에 이어 14일과 15일 이틀간 세무▪주택▪건축과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12개부서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공직자의 역할과 고객만족 실천'을 주제로 공직사회의 청렴, 윤리의식 제고와 자율실천 의지 배양은 물론 공직자의 능동적인 자세 확립 등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에서는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부정부패가 발 붙지 못하도록 현직 법조인 등이 강사로 나서는 양질의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공무원행동강령 문제풀이』의 날로 정해 시험을 치르고 만점자 중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주민과 함께 청렴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 곳곳에 실시간 여론조사 시스템을 가동해 내방민원인을 대상으로 친절성, 청렴성 등 7개 항목을 체크하게 했다.

 

통합메시징시스템(유·무선전화, 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인허가, 신고 분야 등 업무처리를 마친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도 조사를 실시하고 미응답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전화설문을 하거나 엽서를 보내 주민들의 의견을 바로바로 반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렴 포인트제 운영 ▲자체 청렴도 조사 ▲주민참여 감사 실시 ▲부조리 예방감찰과 특별감사 ▲민원부조리신고 및 클린신고 센터 운영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정비해 비리발생 요인을 뿌리 뽑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이면서 민선5기 구정목표의 핵심”이라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청렴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유리알같이 깨끗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