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2011년 '의정비' 동결키로

서울특별시의회, 2011년 '의정비' 동결키로
- 2009년 이후 3년간 계속 동결

 

2010. 10. 16.(토)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허광태)는 의장단․상임위원장단․운영위원의 검토결과 2011년도 의정비를 금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하였다.

 

허광태 의장은 현재의 경기상황이 회복되고는 있지만 서민경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시 재정여건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의정비 인상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을 감안하여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2009년이후 3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허의장은 또 "앞으로,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시민들로부터 무한한 신뢰와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3개월 동안 『일하는 의회』, 『섬기는 의회』, 『서울을 바꾸는 의회』를 표방하면서 서민생활의 안정과 복지를 위해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